중진공, 충남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2019-12-04     김의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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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충남지역본부 내에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2014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17개 지역에 센터를 열었다. 이번 충남 센터는 18번째다. 이로써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재도전 기업인과 경영위기 기업에게 전문가 상담과 정책자금 지원,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간 중진공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3년차 생존율은 78.5%에 이른다. 전체 업종의 생존율은 41.5%에 비하면 매우 높은 셈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