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유니세프한국위에 자선 경매로 조성한 성금 전달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칠 계획"

2019-11-18     양현석 기자
유니세프

 

모두투어가 17년째 유니세프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 이하 모두투어)는 1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문,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유니세프에 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두투어는 지난 9월 개최한 자사 여행박람회에서 전속모델, 김수현의 촬영의상 경매를 통한 수익금을 활용해 이번 기금을 조성했다.

기금 전달식에서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은 “올해로 17년째 유니세프와 인연을 맺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매우 뜻 깊다”며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4년 출범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국적, 인종, 종교에 상관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사업, 아동의 권리홍보, 모유수유권장, 세계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유엔 산하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