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병록 前해군 준장 입당식

- 정의당, 이병록 前해군 준장 입당식…沈 "총선승리 위해 전진"

2019-11-05     김의철 전문기자
정의당

정의당은 4일 국회에서 이병록 전 해군 준장(제독)의 입당식을 열며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 전 준장을 '을(乙)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준장은 "(심 대표가) 갑질 없는 군대를 넘어 갑질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고, 저는 그 뜻에 깊이 공감한다"며 "한반도 평화, 남북 공동 번영을 향한 정의당의 여정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 전 준장은 합동참모본부(합참)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남북 군비통제와 평화전략을 조언하는 전략적인 두뇌 역할을 해왔다"며 "무엇보다 부하에게 갑질을 하지 않은 신망이 두터운 덕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전 준장의 정의당 참여로 외교·안보 분야에서 당의 전문성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평화의 집단지성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군사관학교 36기인 이 전 준장은 2013년 전역한 뒤 합참 발전연구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부산시 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심 대표는 입당식에 앞서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인재영입 원칙으로 ▲ 사회적 약자에게 마이크와 연단 제공 ▲ 수권 대안정당 역량 강화 ▲ 튼튼한 지역기반 구축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진보정치 태내에서 성장한 훌륭한 인재들과 외부에서 영입한 인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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