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games, 배우 박민영 ‘꽃피는 달빛’ 홍보모델로 선정

2019-11-04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Meogames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궁중 시뮬레이션게임 ‘꽃피는 달빛’의 홍보모델로 배우 박민영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꽃피는 달빛’은 억울한 죄를 뒤집어쓰고 고대 궁중으로 입궁한 이용자가 결백을 밝히기 위한 여정을 펼쳐나가는 모바일게임으로, 일인칭 시점에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게 되는 인터렉티브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최종적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여제로 육성할 것인지, 황태자를 보필하는 황후로 육성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꽃피는 달빛’이 공개한 이미지에서도 이러한 요소를 엿볼 수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유한 여제가 되어, 최고의 권력을 누리고, 독립적인 모습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모습과 더불어, 온화한 황후가 되어 사랑하는 황태자를 지키는 따뜻하고, 수려한 여성의 모습 또한 동시에 표현해냈다. 박민영은 게임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두 여성상의 모습을 색다른 분위기로 완벽히 소화했다.

홍보모델 선정 후 ‘꽃피는 달빛’은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박민영이 화보 속에서 착용한 2개의 ‘여왕’, ‘황후’ 의상을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