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년 연속 '지속가능 경영평가' A등급
- KAI, 2년 연속 '지속가능 경영평가' A등급 획득...지배구조 부분 'A'등급 상승
2019-10-29 김의철 전문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방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았던 KAI는 올해 평가에서 유가증권 상장사 746개 중 50위 안에 들었다.
ESG는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해 기업의 종합적인 지속경영 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매년 기업 관련 공시자료와 기업 피드백, 이사회 인터뷰 등을 거쳐 등급이 부여된다.
KAI는 환경, 사회 부문에서는 각각 'B+'와 'A+'로 지난해와 같은 등급을 받았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B+'에서 'A' 등급으로 한계단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다"면서 "이를 통해 이사회 독립성을 확보하는 등 투명경영체계를 강화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