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민참여 예산위원 모집... "우리 동네 숙원사업, 우리 손으로"
마포구가 주민참여 예산 위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동장 추천 10명과 공개모집 2명 총, 12명으로 구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활성화 및 주민의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추가해 추진한다.
현재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동별 1명씩 총 16개 동의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 2명(마포구 기획재정국장, 복지교육국장)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11월7일자로 10개 동의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도화동 등 10개동(도화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서강동, 서교동, 망원1동, 망원2동, 연남동, 성산2동)은 동장이 동별 2명(남1, 여1)을 추천하고, 2명은 공개모집으로 진행한다. 구에서는 동 추천 및 공개모집 관련 서류 심사를 거쳐 위원을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선발 및 모니터링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공개모집 위원 신청자격은 공고일(10월14일) 현재 마포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나 구 소재 기관 및 사업체 근무자 등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가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은 마포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거나 마포구청 마포1번가연구단(6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이 구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반영돼 실질적인 주민참여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도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과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