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1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열어

2011-07-12     김환배

KT는 11일 KT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2011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발대식에 참석한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은 팀 빌딩, IT서포터즈 링타이 수여식, 선서식 등으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올레스퀘어에 전시된 스마트 디바이스 및 미디어 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내용은 소외계층 대상 IT지식나눔, 스마트 기기 및 SNS활용 교육, 그리고 농어촌 지역에서의 IT농활로  오는 22까지 전국 2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전국 대학생 200명을 선발하는 이번 '2011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모집에서 지역별 최고 경쟁률은 24:1을 기록했고, 이는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참여형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임을 보여준다.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KT 석호익 부회장은 "스마트 사회 도래에 따른 사회의 요구에 앞서 기업의 사회공헌에도 진화가 필요하며, 현재 IT서포터즈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학생 봉사단이 이번 활동을 통해 따뜻한 스마트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환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