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유니클로' 떠난 자리에 '탑텐' 들어온다

2019-10-14     양현석 기자
롯데마트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큰 타격을 받은 유니클로가 떠난 자리에 토종 SPA 브랜드 'TOPTEN'(탑텐)이 들어오고 있다.

유니클로는 한국에서 변함없는 사업 진행을 자신하고 있지만, 최근 수년간 유지해 온 매장을 정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형 매장을 유지하고 있던 롯데마트 등에서도 매장을 철수하기도 했다. 롯데마트 구리점에서도 유니클로가 철수한 자리에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TOPTEN'이 입점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니클로가 정리한 매장에 대체 브랜드로 꼽히는 TOPTEN이 곧 바로 입점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보고, 향후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