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로 스타작가 웹 소설 독점 공개...다양한 만화 콘텐츠도 ‘눈길’

- 밀리의 서재,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 작품 3종 독점 공개

2019-10-11     김명현 기자

밀리의 서재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 소설에서도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독서 앱 밀리의 서재는 밀리의 서재에서만 선보이는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로 로맨스 웹 소설 작품 3종을 독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의 서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독점으로 서비스하는 독서 콘텐츠로, 이미 일반 소설과 에세이, ‘핑크퐁 동화’ 등 아동용 리딩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독점으로 공개되는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에서는 로맨스 소설계의 스타 작가인 서정윤, 공호, 이지환 작가의 미공개 신작 웹 소설을 만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1일 서정윤 작가의 '가르쳐 줄게'를 독점 공개한 데 이어 공호, 이지환 작가의 작품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세 작가 모두 종이책∙웹 소설로 수십 종 이상의 로맨스 소설을 출간한 베테랑 작가들로,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를 통해 공개되는 이들의 작품은 밀리의 서재에서 1년간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밀리의 서재는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를 시작으로 웹 소설과 장르 소설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로맨스∙판타지∙무협 소설과 라이트노벨 등 다양한 분야의 장르 소설을 선보이고 있다. 

또 추억 속 만화인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해방에서부터 6.29 선언까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다룬 허영만 화백의 ‘오! 한강’ 등 만화 콘텐츠도 눈여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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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이번에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로 1년 동안 밀리의 서재에서 독점 공개될 작품들은 모두 로맨스 소설계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인정받은 스타 작가들의 엄선된 작품”이라며 “‘밀리 오리지널’을 웹 소설과 같은 ‘스낵컬처(짧은 시간에 소비되는 웹 콘텐츠)’ 분야로 넓혀가며 오리지널 독서 콘텐츠’의 열풍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