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대용량 카고백, 배낭 판매 개시

- 블랙야크, '넉넉한 용량'...야외활동 많은 가을에 쓸모 있는 대용량 제품 선보여 - 모델로 80, 중장거리 산행과 백패킹에 최고 - BAC원정용 카고백, 장거리 여행과 캠핑에 최적

2019-10-10     김의철 전문기자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간절기 제품 등 부피가 커진 짐을 담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넉넉한 대용량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다양한 수납공간은 물론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더한 ‘대용량 카고백&배낭’을 선보였다.

중장거리 산행과 백패킹에 사용하기 좋은 ‘모델로80’은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블랙야크만의 인체공학 시스템인 ‘제로아이즈(ZEROISE)’ 백패널과 오토랩 힙벨트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하중을 최소화하고 무게를 분산시켜 착용감이 우수하다. 부드럽고 가벼운 듀폰사의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멀티 옵션 파우치로 수납공간을 추가할 수 있다.

‘BAC원정용카고백’은 히말라야 원정대용으로 제작된 120L의 대용량의 더플백으로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유연하면서도 질긴 내구성을 갖춘 타포린 원단을 사용해 거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지 체인으로 필요한 장비를 부착할 수 있다. 

부피감을 줄여 줄 수 있도록 별도의 스트랩이 장착돼 이 스트랩으로 제품을 크로스 형태로 멜 수도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점점 낮아지는 기온에 부피가 커진 제품을 모두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사이즈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대용량 카고백과 배낭은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아웃도어에서는 물론 일상생활과 여행에서도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