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이 열린다" 엔씨, '리니지2M' 월드 맵 공개

2019-09-26     이재덕

2019년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의 출시일은 4분기다. 늦어도 3개월 정도 지나면 출시된다는 얘기다. 출시일이 임박한 가운데 월드 맵 등 리니지2M의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26일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번째 영지인 '글루디오'가 공개됐다. 

‘글루디오’ 영지는 다양한 모험가들이 교류하는 항구 도시다. 이용자들이 리니지2M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이용자는 3D로 구현된 ‘글루디오’ 영지를 감상할 수 있다. ‘글루딘 마을’과 ‘개미굴’ 등 13개 핵심 지역의 상세 소개도 영상과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여왕 개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몬스터와 NPC(Non-Player Character)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월드맵’ 메뉴의 ‘월드 텔레포트’를 통해, 리니지2M의 이야기가 전개될 ‘아덴’ 월드 전역의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중 ‘글루디오’ 영지에 대한 내용이 가장 먼저 열렸다. 엔씨(NC)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영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2M은 현재 사전등록 5일만에 300만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