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 수소충전소 생긴다

2019-09-25     서창완 기자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는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주요지역에 수소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8월 9일~9월 17일 사업자 공모와 지난 19일 제안서 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다.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0%(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등 4개사로 2020년까지 10개 지역에 수소충전소를 12곳을 구축한다.

세종청사 충전소는 지난 10일 현대자동차가 국회에 구축한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 구축의 두 번째 사례다.

세종청사 충전소는 8개월 동안 설계, 설치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성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구축·운영한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30곳(연구용 7곳 포함)이며 환경부 예산으로 전국 43곳에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2곳 외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지자체가 13곳에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는 수소충전소를 지속 확대해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310곳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