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석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한임상통증학회 신임 이사장 취임

2019-09-23     정종오 기자
배하석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통증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9월부터 2년이다.

배 신임 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장은 2016년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의무위원’으로 활동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9년에는 도핑방지 활동을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핑방지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한국 도핑방지위원회 치료목적사용 면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임상통증학회는 퇴행성 관절염, 염증성 관절염, 근골격계손상, 스포츠손상, 노인만성통증 등 다양한 임상통증진료 분야에서 재활, 약물, 운동, 시술 치료 등의 연구 및 교육, 최신 지견을 발표, 교환하는 국내 선도적인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