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관리자 대상 워크숍 실시... 글로벌 LCC 도약 준비 '한창'

- 워크숍 자리서 비전 공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개선, 안전운항 다짐 등 실시

2019-09-23     김명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리자 워크숍을 열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주 서울 강서구 본사 인근에서 관리자 대상 리더십 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본사 각 부서의 팀장 및 그룹장, 국내공항 지점장 등 60여 명의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워크숍에서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 설정, 조직문화 개선, 최선의 안전운항 다짐 등을 목적으로 삼고 전사적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티웨이항공의 중장기 계획 및 비전을 공유하고, 사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도출했다. 

또 코칭, 갈등해결, 질문 및 피드백 기술 함양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여러 자질들을 교육받으며 상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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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LCC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좀 더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의 안전을 바탕으로 향후 운항 예정인 중국, 대만, 동남아 지역 노선의 취항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