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019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 개최

2019-09-18     이석호 기자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9 Global ETP Conference Seoul'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ETP(Exchange-Traded Products)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한국자본시장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ETP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ETP 업계의 글로벌 유명 인사가 대거 참석해 글로벌 시장 최신 동향과 투자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거래소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새롭게 쓰여지는 역사(History in the Making)'라는 대주제로 글로벌 ETP 시장동향, 유동성 공급의 이해, ESG투자, ETP 시장의 미래 등 4개 세션과 9개 주제발표, 5개 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거래소 및 국내외 ETF·ETN 발행 자산운용사·증권사, 주요 글로벌 지수산출기관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상품소개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관계자, 연기금·보험회사 등 기관투자자, 금융기관 PB 등이며, 참가를 원할 경우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