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가을맞이 유럽 특가 항공권 판매... “파리∙런던 항공권이 60만원대”

- 36개 유럽 주요 도시 항공권 내달 15일까지 특가로 판매 - 이코노미석 왕복 최저가 69만원, 비즈니스석 왕복 최저가 225만원부터

2019-09-17     김명현 기자

핀에어가 유럽 36개 도시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을 17일부터 10월15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 ▲런던 ▲프라하 ▲부다페스트 ▲로마 5개 도시 항공권은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69만원부터, ▲바르셀로나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31개 유럽 도시 항공권의 경우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72만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비즈니스석의 경우 유럽 35개 도시의 항공권을 왕복 1인 기준 최저 225만원부터 판매한다.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여행 기간은 10월15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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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를 이용해 유럽 도시로 향하는 승객들은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유럽 현지에서 체류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 오버가 가능해 최대 5일 간 헬싱키와 근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또 헬싱키 기준 왕복 항공권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롯데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의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번 특가 항공편은 핀에어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