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 맞이 ‘사랑의 쌀’ 기증... 강서지역 이웃돕기 16년째

2019-09-05     김명현 기자

대한항공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2004년에 시작해 올해 16년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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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및 강원도 농촌 마을과 ‘1사 1촌 운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