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교육부와 청소년 자살 예방 '다 들어줄 개' 공모전

2019-09-03     박소연 기자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교육부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 들어줄 개>음원을 활용한 창작 동영상 △<다 들어줄 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표현한 사진 출품의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공모전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자살예방에 힘쓰고자 하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은 온라인 심사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 총 4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심어주고자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 <다 들어줄 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