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 콘텐츠 정보 공개

2019-08-21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오는 9월 7일 오픈되는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확장팩 형태로 제공되는 ‘패스 오브 엑자일: 메마름의 시대' 리그에는 네크로맨서, 독 어쌔신, 지뢰 사보추어등 3종의 전직 클래스에 대한 밸런스 조정, 새로운 스킬들과 다양한 서포트 젬 그리고 수많은 신규 아이템들이 추가된다.

또 지난 ‘군단' 리그의 주요 게임 플레이를 이번 신규 리그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부가적인 콘텐츠들에도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전반적인 게임 개선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중 신규 리그의 메인 콘텐츠는 지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일종의 소규모 타워 디펜스 게임 형태로 구성되며, 게임의 핵심인 ‘핵 앤 슬래시 전투 액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액션과 몬스터 처단이라는 원초적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만큼 지금까지와는 한층 다른 더욱 전략적이면서도 역동적인 게임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자신의 장비와 링, 목걸이 등 각종 아이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주는 12단계의 ‘성유' 그리고 새로운 리그에 걸맞게 보다 강력한 몬스터들과 특별한 아이템 보상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이용자들 기다린다.

한편 9월 7일 신규 리그 오픈을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애완동물 아이템인 ‘왕실 녹색 개구리'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