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AI 기반 투자자문사 '신한 AI' 자회사 편입

- 신한금융그룹 17번째 자회사로 편입

2019-08-21     이석호 기자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사 '신한에이아이(신한 AI)'를 지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신한AI(대표 배진수)는 금융그룹 가운데 최초로 설립된 AI 기반 투자자문사이며, 지난 달 31일 투자자문업 등록을 마쳤다. 자본금은 420억 원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그룹의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편입 사유를 설명했다.

이번 신한AI의 자회사 편입은 지난 4월 아시아신탁에 이어 17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