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하도급지킴이 사용자 교육 시행

2019-08-21     서창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한국중부발전은 21일 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전사·협력기업 대금지급업무 담당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거래 문화를 위한 하도급지킴이 사용자 교육’을 열었다.

하도급지킴이는 시설공사와 소프트웨어 용역에 대해 원도급자가 하도급 계약 체결,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노무비 지급 등을 전자 처리하면 발주기관이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대금지급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과 협력기업 담당자들의 시스템 사용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조달청에 맞춤형 특별교육을 의뢰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하도급지킴이 표준업무절차를 마련해 시스템 사용 조기정착과 하도급 거래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사용 활성화로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거래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