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현대百, 내추럴 와인 세트·와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시작

최근 와인 시장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내추럴 와인 등 모두 250여 종의 와인 선보여

2019-08-21     박금재 기자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내추럴 와인(첨가물 없이 발효시켜 만든 천연 와인) 단독 세트를 비롯해 와인 전문 복합매장 ‘와인웍스’ 기획 에디션 세트 등 모두 250여 종의 와인을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내놓은 내추럴 와인 세트는 스페인 ‘알프레도 마에스트로 엘 바르시아노&알프레도 마에스트로 로바모얼(28만원)’, 스페인 ‘비나 알마테&아만다(25만원)’, 프랑스 라 딜레땅뜨 부브레&라 딜레땅뜨 부르궤이유(20만원) 등 3종류다.

‘와인웍스 기획 에디션(15만원)’은 청와대 자문위원단이 선정한 한식과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으로 꼽힌 ‘끌로 뒤 진판델’과 와인으로 만든 천연 유기농 비누(2종)으로 구성해 압구정본점에서만 판매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와인이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로 자리잡음에 따라, 기업과 개인 고객들을 겨냥해 10~20만원 와인 선물세트 종류를 작년보다 20%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