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13개 홈쇼핑 라이브 방송 서비스 오픈...'홈쇼핑 포털' 꿈 꾼다

13개 국내 주요 홈쇼핑 실시간 라이브 랭킹으로 한 눈에 비교 시청 가능해져

2019-08-19     박금재 기자

G마켓이 홈쇼핑 포털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쏟는다.

온라인쇼핑 G마켓은 홈쇼핑 포털로써 기능 강화를 위해 모바일 내 관련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홈쇼핑사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당 채널은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 K쇼핑, 공영쇼핑, NS홈쇼핑, 신세계TV쇼핑, 홈앤쇼핑, 쇼핑엔티, W쇼핑, SK스토아, GS샵, GS마이샵 등 13개의 국내 대부분의 홈쇼핑이 포함된다.

이는 G마켓 고객들의 방송 시청현황을 ‘실시간 라이브 랭킹’ 순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어떤 상품이 라이브 방송 중이며 어떤 상품이 인기있게 판매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는 모바일에서만 라이브 방송만을 볼 수 있었지만, 개편 후 PC에서도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홈쇼핑 포털’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검색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G마켓 메인의 통합검색창에서 키워드를 검색해 현재 방송중인 홈쇼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카테고리 별 검색도 가능하다. 패션의류, 패션잡화, 뷰티, 식품, 도서 등 12가지 카테고리를 설정해 관심 품목을 홈쇼핑탭에서 보다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홈쇼핑 베스트’ 코너를 통해 제품별 인기 순위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홈쇼핑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키워드 또는 상품 알림을 등록하면 즉시 할인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참여 고객 모두에게 홈쇼핑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는 ‘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충헌 G마켓 플랫폼사업실 실장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G마켓 내 홈쇼핑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28%) 신장했고, 연동되는 홈쇼핑 상품만 3만5000개에 달한다”며 “이렇듯 소비자의 큰 관심을 기반으로 관련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국내 최고의 홈쇼핑 포털로써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