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현대백화점, 5억원 브레게 하이엔드 시계 단독 판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 부티크 오픈

2019-08-14     양현석 기자
14일

 

현대백화점이 브레게 오픈 기념 5억원에 상당하는 다이아몬드 하이엔드 시계를 국내에선 단독으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2층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 부티크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브레게' 오픈을 기념해 총 5억원 상당의 하이엔드 시계(2점)를 국내 단독으로 전시 및 판매한다. 전시 제품은 151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표현한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2억7000만원대)'와 43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쁘띠 플뢰르(2억6000만원대)' 등 2종이다.

아울러, 브레게가 올해 처음 블루 색상의 애나멜 다이얼로 출시한 '클래식 5177 블루 그랑 푀 에나멜(2900만원대)'과 '클래식 담므 9068(3200만원대)' 등 2019년 신제품(2종)도 국내 단독으로 전시한다.

한편, 이번에 오픈하는 브레게 부티크는 브레게 창립자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세계 최초로 시계에 도입한 '기요셰' 패턴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부티크 인테리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