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빅텍, LIG넥스원과 77억 원 후속함 전자전장비 계약

-9일 공시,전년 매출 대비 15.8%에 해당

2019-08-12     김의철 전문기자
전자전장비를

 

방산전문업체 (주)빅텍(임만규 대표)이 9일 LIG넥스원(김지찬 대표)과 77억 원 규모의 전자전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금액은 전년도 매출 488억 원의 15.8%에 해당한다.

빅텍은 후속함정용 전자전장비 (FFX BATCH Ⅱ)를 2019.8.9 부터 2021.3.23까지 납품한다고 공시했다.

한편, 빅텍은 지난 7월에는  한화시스템과 피아식별장치를 194억원 짜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빅텍의 주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2026년까지 작업물량이 확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