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글로벌 투자전문가 경력직 채용

2019-08-05     황동현 기자

대한민국 국부펀드 KIC가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공개 선발한다.

한국투자공사(KIC)는 5일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제2차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과 인원은 ▲ 자산배분(1명) ▲ 부동산(2명) ▲ 인프라(1명) ▲ 리스크관리(1명) ▲ 성과분석(1명) ▲ 법무(2명) ▲ 투자오퍼레이션(1명) ▲ 정보시스템(2명) 등 11명이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적용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희남 사장은 "우리나라 국부 증진과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사명감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