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比 30.5% ↓

2019-07-25     이석호 기자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신한금융그룹 상반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6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둔 2385억 원보다 727억 원 가량 줄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한 142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827억 원)보다 400억 원 정도가 감소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719억 원으로 1분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자본이익율(ROE)도 8.3%에 그쳐 전년 동기(11.3%)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회사 측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 영향으로 증권수탁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39.4% 감소했다"면서도 "GIB 플랫폼을 통한 IB 수수료 증가로 신수익 창출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하반기 6600억 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4조 원 요건을 충족시킬 예정으로 초대형 IB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