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미래 골프 스타 응원'

대한민국 골프 저변 확대와 주니어 선수 육성을 위해 주최사로 참여

2019-07-24     박금재 기자

매일유업이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는다.

매일유업은 국내 유일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인 '제5회 영건스매치플레이'의 주최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영건스매치는 2015년 시작해 매년 1회씩 진행되고 있는 국내 유일 매치플레이 방식의 주니어 대회다. 올해는 24일부터 5일 동안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매일유업, 도미노피자 등 모두 4개사가 공동 주최하고 16개 시도 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매일유업을 비롯한 4개의 공동 주최사는 유소년 선수를 발굴하고 골프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참가 선수 140명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64명을 추려낸 뒤 1대1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6강에 진출하면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하고 상위 입상 선수에게는 장학금과 골프용품을 지원한다.

SBS골프는 27과 28일 이틀 동안 생방송으로 대회를 중계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건스 매치 플레이가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