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초단기 강수예측정보 이미지 형태로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10분 마다 강수량 확인 가능

2019-07-22     박서현 기자

기상청은 22일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를 기상청 사이트 ‘날씨누리’를 통해 제공한다.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는 시간당 강수량을 이미지 형태로 보여준다. 보통 여섯 시간까지 알려주며 10분마다 갱신된다. 레이더 관측자료는 현재 시각 기준으로 1시간 전까지, 10분마다 제공된다. 강수영역 영상은 수치예보모델이 생산한 자료로써 10분 간격으로 공급된다.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는 날씨누리 첫 화면의 영상 부분과 ‘날씨영상>초단기 강수예측’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비가 언제 어디에 내릴지에 대한 정보는 국민 생활과 재해 예방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정보”라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나은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