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환경재단과 손잡고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 개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다양한 물 교육 실시

2019-07-15     박금재 기자
12일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는 오비맥주가 3년째 운영하고 있는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의 한 부분이다.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비맥주는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 총 50명을 환경캠프에 초대했다.

환경캠프는 ‘환경 골든벨을 올려라’ 퀴즈대회와 ‘영화 속 물 이야기’ 토론 수업, 물 캡슐 ‘오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환경보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물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