商議, ‘제9차 세계상공회의소 총회’ 한국대표단 파견

2015-06-07     조원영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 세계 상공회의소 총회(WCC)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단은 ICC 집행위원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등 서울상의 회장단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총회는 ICC, WCF, 토리노 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리며, 마테오 렌치(Matteo Renzi) 이탈리아 총리, 해롤드 맥그로(Harold McGraw III) ICC 회장, 피터 미혹(Peter Mihok) WCF 회장, 100여 개국의 상공회의소 대표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