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최계운 사장, 중국 수리부 장관 만나 물관리 기술교류 하기로
2015-01-29 황창영
주요 협력사항은 수돗물 누수저감과 IT를 이용한 물관리, 서해로 유입되는 중국 하천의 공동조사와 자료공유를 위한 TF 구성 및 기술교류, 북‧중 공유하천을 관리하는 길림성·요녕성 지방정부와의 교류방안이다.
이와 함께 최계운 사장은 올해 4월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포럼에 중국이 적극 참여하여 물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중국 수리수전과학연구원(원장 광상부(匡尚富))과 물기술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신기술 개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중간 물관리 기술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천레이 수리부 장관은 지난해 6월 K-water를 방문, IT를 접목한 물관리 기술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고, 인적교류와 물관리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는 방안 등을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