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겨울철 열성수기 대비 현장특별점검

2014-11-11     김경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경영방침인 공급안정을 위한 안전․보안 강화의 연장선으로 11월 10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약 3주간, 전국 18개 사업장(건설현장포함)을 대상으로 본․지사 합동점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 열공급 성수기 대비 열원시설·열수송시설·배전시설·건설현장의 철저한 시설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공급 중단시의 대응·복구체계 재정비 마련을 위한 것으로, CEO를 포함한 경영진은 현장안전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기 위해 불시점검 시행 예정이다.

18개 전 사업소는 설비고장, 안전사고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준비태세를 강화하며, 열사용세대 열공급중단 발생에 따른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인력,장비 비상동원체제 유지 및 보고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난방보조기구인 전기장판 1,600개를 신규로 확보하여 난방공급 중단시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지사(11.4,화) 불시방문을 시작으로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하게 행동하여 국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