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개최

2014-11-06     조원영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박삼구)은 6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중앙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음악회를 개최한다.

금호영재 음악가 이정란(31) 외 3명의 첼리스트(김벼리(24)∙이유빈(21) ∙남아연(18))가 첼로 사중주로 파헬벨의 ‘캐논’, 모차르트 ‘칸초네타와 아다지오’, 그리그 ‘가보트’ 등 전통 클래식 음악이지만 학생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앞서 5일에는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고등학교에서 연주회를 열어 병천고 학생들과 교사들 외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25일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화(40∙서울대 음대 교수)가 부여 규암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편곡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동심과 어울려지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