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 온라인 장터에서 쉽게 구매하세요

2014-06-13     김환배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색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일(월)까지「2014 상반기 지구를 살리는 착한 녹색제품전」을 개최한다.

SBA는 국내 오픈마켓 1위인 G마켓과 업무 협약을 통해 녹색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녹색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에는 41개사가 참여하여, 166개 녹색제품을 선보인다. ▲ 에너지 절약(LED, 물 절약) ▲ 친환경 생활·유아 ▲ 친환경 패션 ▲ 친환경 먹을거리까지 총 4개 분야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시민들의 녹색 소비문화 확산과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4 지구를 살리는 착한제품전」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4회 동안 개최하면서 162개 업체가 참가하여 269,772천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에 공고되며,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은 금년 하반기에 지원 가능하다.

기획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녹색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G마켓 기획전 페이지(http://bit.ly/1tDGLZ2) 접속 또는 G마켓(www.gmarket.co.kr) 검색란에 ‘녹색기획전’ 으로 검색하거나, 추천이벤트를 클릭하면 된다.

참가기업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SBA 정책지원팀(02-866-5274) 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온라인장터를 활용한 녹색제품전은 온라인 직접구매에 익숙한 시민들께 녹색제품의 제품정보를 제공하여 ‘녹색제품’ 에 대한 홍보와 판로개척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