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매월 인근 관공서와 복지관에 사랑의 쌀 기부

2019-06-14     황창영 기자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담임 이재록 목사)는 지난 13일 구로구청, 구로3동, 가리봉동 주민센터 등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만민중앙교회는 동작, 구로구청, 구로3동 주민센터 등 8곳의 인근 관공서와 복지관에 12년간 매월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 수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교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만민중앙교회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70여 명에게 임플란트, 틀니를 비롯한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에도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