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베르나르 베르베르 별마당 도서관 초대해...스타필드서 독자와 만나

신작 ‘죽음’ 한국어판 출판 기념 방한...‘상상력과 소통’을 주제로 독자들과 교감 예정

2019-06-04     이영애 기자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별마당 도서관에 온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6일 스타필드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초청 강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베르베르는 ‘상상력과 소통’을 주제로 독자들과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교감할 계획이다.

신작 ‘죽음’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방한한 베르베르는 공식 기자 회견 후 첫 독자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별마당 도서관’을 선택했다.

이번 강연은 별마당 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던 중 베르나르의 방한 소식을 접한 신세계프라퍼티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여주은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상무는 “지난 2년간 구글X의 모 가댓 혁신총괄대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찾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별마당 도서관이 짧은 시간 안에 명실상부한대한민국의 살아있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은 개관 2주년 맞아 6월 한 달 간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