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북항 재개발 최대 수혜지에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분양

2019-05-22     윤영식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24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 △29㎡ 230실 △55㎡ 69실 △68㎡ 46실로 구성된다.

매축지마을로 불리는 좌천범일지구일대는낙후된 도심지역을 재개발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1지구(두산위브범일뉴타운)와 8지구(오션브릿지)는 개발이 완료됐다.

사업지와 인접한 통합2지구에 약 1,700여 가구가 들어서면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를 포함해 총 4,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되어 5,2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인근에 위치한부산 최초의 고가도로인 자성고가교가9월 완공을 목표로 철거가 진행되고 있어 고가교로 인한 단절성도 해소될 전망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09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