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장에 안동구씨

2014-02-21     편집부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前) 전국자동차검사정비조합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안동구(安東鳩) 씨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또한, 협회 명칭을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에서 한국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로 변경한다.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는 지난 2011년에 창립 이후 국내 80여 기업·관련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 전기자동차개조 기술개발과 유망 부품업체 발굴 등 전기자동차 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협회는 올해 소형화물차(0.5/1톤)를 비롯한 개조 전기차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핵심사업으로 준비하고 있고, 아울러 다음달 3월 19일에는,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제1회 세계전기자동차엑스포 참여와 개조부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