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플레이엑스포...콘솔기업 대거 참여한 거대한 게임장!

2019-05-09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현장에는 전년과 거의 다를 바 없는 부스 배치가 눈에 들어온다. 2층 입구에서 전시장으로 들어서면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전면에 반다이남코와 세가, 소니라는 일본의 거대 콘솔기업이 떡 하나 자리잡고 있다. 세가의 소닉 캐릭터가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한다. 참관객은 소니의 킹덤하츠 부스에 관심을 보인다. 게임을 즐기러 온 초등학생들의 밝은 얼굴이 덩달아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개막식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인 이상민이 사회를 맡은 것이고, 경기도지사가 직접 참석하여 게임산업의 비전을 얘기한 부분이다. 개막식에 또 한명의 스타가 탄생했는데, 바로 행사 내내 VIP를 따라다닌 코스플레이어다. 바로 어벤저스의 최종보스 타노스의 복장을 한 코스플레이어가 내내 눈길을 끌았다. 행사장 내에서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날씬한 몸매를 드러낸 여성 코스플레이어 참가자다. 프레스석 옆에는 별도의 코스플레이어들을 위한 창구가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코스플레이어에 대한 주최사의 협조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