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어린이날 선물대전’ 펼쳐...온·오프라인 최저가 도전

최저가 아니면 5000원 보상해...완구 7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혜택도

2019-04-26     이영애 기자

이마트가 ‘어린이날 선물대전’을 통해 온·오프라인 최저가에 도전한다.

이마트는 오는 5월 6일까지 총 200억원 가량 규모의 '어린이날 선물대전'을 열고 ‘인기 완구 30품목 온·오프라인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 6일까지 행사카드로 완구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5월 15일까지는 평일 오후 7시부터 전품목에 대해 최종 금액 7만원 이상 ‘SSG페이’ 결제 시 최대 5천원 한도로 7%를 할인해주는 ‘LUCK 7’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0개 품목 상품에 대해 타 대형마트 2개사와 5대 온라인 채널의 ‘배송비가 포함된 완구 판매가’ 대비 이마트의 최종 결제 금액이 더 비쌌다면 고객만족센터에서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보상해주는 행사다.

고객이 행사기간 내 구매한 비교채널의 구매영수증과 이마트의 구매영수증을 이마트로 가져오면 비교 후 1품목당 1건에 한정해 상품권을 지급해 준다.

‘최저가 도전’ 대상 품목은 30개 품목으로 이마트는 이를 위해 최대 73%까지 파격 할인에 들어갔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마블스튜디오의 영화 개봉에 맞춰 ‘어벤져스 아이언맨 피쳐 피규어’를 비롯해 마블 히어로의 피규어 14종을 1만 5900원~4만 4900원에 판매한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핫’한 캐릭터 완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선 신비아파트 추천 상품으로 ‘신비아파트2 배틀스테이지세트’ 등 6종을 1만 1700원~7만9900원에, ‘베이블레이드버스트’ 3종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터닝메카드의 후속 시리즈인 ‘빠샤메카드’는 구매시 ‘빠샤 홀로그램 카드’를 증정하는 한편 ‘헬로카봇’ 시리즈는 20~30%의 카드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민호 이마트 완구 바이어는 “올해 어린이날은 최저가 도전 행사를 비롯해 7만원 구매시 1만원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가정의 달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