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반부패 경쟁력평가 최고등급’

2014-01-17     김경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년도「반부패 경쟁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반부패 경쟁력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국․공립대학 및 공직유관단체(공기업 포함)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16일 발표한 2013년도「반부패 경쟁력평가」결과에서 전체 225개 공공기관 중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하여 34개 기관이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1등급(매우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0년부터 반부패 경쟁력평가 대상기관이 된 후 4년 연속으로 우수이상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3개년을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1등급(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대표적인 청렴 공기업 이미지를 공고히 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홈페이지에 자체감사 결과 진행상황 파악이 용이하도록 감사결과 시행 통보일 및 공시일을 표시하고 즉시 공개하는 등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김광래 상임감사위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청렴의식을 생활화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더욱 더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