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마스터탱커’, ‘전직 시스템’ 업데이트

2019-04-25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웹젠이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에 다른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는 ‘전직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오늘(4월 25일) '마스터탱커'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전직 시스템’과 신규 전장 ‘고대 유적’, 신규 '탈 것' 등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먼저, 이용자들이 다양한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직 시스템'을 도입했다. 40레벨을 달성하면 전직 마스터인 NPC ‘릴케’에게 일정량의 골드를 소모하고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워리어-가디언', '샤먼-프리스트', ‘위저드-다크메이지’ 등 지정된 클래스 간에만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하고, 전직에 성공하면 장착하고 있는 장비 아이템도 클래스에 맞게 바뀌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신규 전장인 '고대 유적’도 추가됐다. 고대 유적은 두 팀이 동시에 전장에 입장해 10분 동안 자원을 100% 채워야 하는 전장 콘텐츠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의 특정 시간에 진행된다.

웹젠은 내일(4월 26일)부터 ‘암시장’ 이벤트도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던전과 전장 콘텐츠 등 여러 게임 콘텐츠를 즐기고 수집한 ‘고대골드’를 활용해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유용하다.

 '마스터탱커'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신규 콘텐츠와 관련한 퀴즈를 맞히면 '화려한 보석 주머니 2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월 5일까지 신규 전장인 '고대 유적'에 3회 이상 참여해 승리하거나, 탈 것 마스터를 달성한 후 인증한 회원에게는 각각 '스킬북 선물상자', '반짝 골드 상자'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