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2019 DPG 아카데미' 진행...현역 프로게이머 멘토링

2019-04-15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프로게이머 양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겸 게임대회 ‘2019 DPG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DPG아카데미는 현역 프로게이머가 게임팁, 필승전략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진행됐다.

DPG 아카데미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32개팀 128명의 예비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하며 15일까지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참가자 들은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대회도 참여하게 된다. 이달 20일과 21일 진행되는 본선을 거쳐 27일 DPG존 영등포구청점에서 최종결선을 치른다. 최종 16개팀이 참여하는 결선 1,2라운드에선 멘토 프로게이머가 감독으로, 3,4라운드에선 팀원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토너먼트 우승팀에겐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준우승팀과 3위 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결선 현장에선 고성능 PC부품을 경품으로 추첨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