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 군산에 첫 선...59~145㎡ 973가구

2019-04-11     윤영식 기자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시에 자사 브랜드 ‘더샵’ 아파트를 처음으로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블록에 총 973세대가 들어설

‘디오션시티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상 최고 29층 7개동 규모로 △59㎡ 229세대 △84㎡ 573세대 △103㎡ 112세대 △118㎡ 56세대 △145㎡3세대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디오션시티더샵’은 전세대 남향 배치와  4베이 이상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최대화했으며, 효율적인 동배치로 단지 내 공원과 구암산을 조망할 수 있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테마형 산책로를 단지 곳곳에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하다.

전북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인(롯데몰)과 동군산종합병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3만여 m2의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