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신라면이 1위 뺏긴 지역은 어디?... 농심, 2022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 발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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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신라면이 1위 뺏긴 지역은 어디?... 농심, 2022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 발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10.27 09:49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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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닐슨IQ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라면 시장 데이터를 집계해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발표했습니다. 전국 판매 순위에서는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와 안성탕면, 진라면매운맛, 육개장사발면이 그 뒤를 이어 TOP5에 올랐는데요. 다만 경남에서는 안성탕면이 신라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조금 다른 구도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콩 단백질을 활용해 쇠고기 향을 구현한 ‘비건 다시다’를 선보였습니다. 47년 조미 기술력을 토대로 기존 쇠고기 다시다의 깊은 맛과 감칠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으로, ‘채식 요리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진화, 혁신된 조미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G마켓이 패밀리사이트 G9의 서비스를 올해 말 종료하기로 하는 등 오늘(27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2022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사진=농심]
2022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사진=농심]

○.. 농심이 닐슨IQ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라면 시장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4사 기준 전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판매순위에서는 농심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와 안성탕면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분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용기면 수요가 높아졌다. 이에 용기면 시장 규모는 5,9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으며, 용기면 대표 브랜드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전체 라면시장 5위에 올랐다.

농심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지역별 인기 라면을 분석한 ‘2022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유행을 겪는 동안 소비자들은 익숙한 브랜드에 지갑을 여는 경향이 생겼다. 이에 따라 부동의 시장 1위 신라면의 위상이 공고해졌다. 신라면은 9.8%의 점유율로 전국 판매순위 1위에 올랐으며 짜파게티(6.5%)와 안성탕면(4.8%), 진라면매운맛(4.4%), 육개장사발면(4.4%)이 그 뒤를 이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시장의 스테디셀러가 매출 순위 TOP5를 형성했다.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라면은 단연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전국 1위는 물론, 지역별 순위에서도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구현해 1986년 출시한 신라면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32년째 독보적으로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라면의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북도다. 충청북도에서 신라면의 점유율은 12.3%로 2위인 짜파게티(6.3%)와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전국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짜파게티는 지역별 순위에서도 2~3위에 올라 짜장라면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지난 2020년 짜파구리 열풍 이후로 계속해서 모디슈머 트렌드를 이끌어가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순위에서는 신라면과 짜파게티, 안성탕면이 TOP3를 차지했지만, 각 지역별로 사회ㆍ문화적 특징에 따라 인기 제품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경상남도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성탕면이 신라면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부산과 경상북도에서는 신라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경상도 지역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는 된장을 선호하는 경상도 소비자들이 된장 베이스로 개발한 안성탕면 특유의 진하고 구수한 국물을 즐겨 찾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강원도와 충청남도, 전라남ㆍ북도에서 3위에 올랐으며, 서울과 경기, 충청북도, 경상남도에서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분기 이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관광 수요가 크게 늘며, 여행과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육개장사발면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여 진다. 이에 힘입어 육개장사발면은 전국 순위 5위에 올라 우리나라 대표 용기면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진라면매운맛은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에서 4%대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외 지역에서는 4~5위에 올랐다. 삼양라면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팔도비빔면은 부산에서만 TOP5안에 들었다.

올해 3분기 누적 국내 라면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정점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사회 환경 변화를 겪으며 전년 대비 4.5% 성장한 1조4734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에는 가정에서 간편식으로 라면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이후에도 각 사의 활발한 마케팅활동에 힘입어 시장이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3분기 누적 용기면 시장규모는 5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다. 이는 전체 라면 시장 규모의 40.7%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37.8%에 비해 2.9%p 높은 수치다.

각 사별 점유율에서는 농심이 55.7%의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오뚜기 23.4%, 삼양식품 11.3%, 팔도 9.6%를 기록했다.

○.. CJ제일제당이 채식 트렌드 확산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조미료를 출시한다.

CJ제일제당은 콩으로 풍부한 쇠고기 향을 구현한 ‘비건 다시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47년 조미기술력 기반의 비건 다시다를 앞세워 ‘진화, 혁신된 조미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은 콩 단백질을 활용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쇠고기 향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CJ만의 핵심 기술로 콩 단백질에 열 반응을 적용해, 기존 쇠고기 다시다의 깊은 맛과 감칠맛을 그대로 살린 것. 이를 통해 ‘채식 요리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물요리, 볶음, 무침 등 한식은 물론 파스타, 라따뚜이 등 서양 요리까지 맛 내는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고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도 획득해, 채식주의자나 간헐적 채식 실천자, ‘가치소비’ 추구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직장, 학교 등 단체급식에서도 비건 메뉴가 제공되고 관련 HMR이나 소스를 제조하는 B2B 시장도 늘어나고 있다. 비건 다시다는 비건 메뉴를 더 맛있고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어 식품 원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건 다시다는 파우치형(100g), 스틱형(5gx12개), 대용량 파우치(1kg) 등 세 가지 종류로, 제품 콘셉트에 맞춰 산뜻한 초록색 패키지로 선보였다. 다음 달 초부터 공식몰 CJ더마켓 등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스와 조미료 카테고리의 국내 비건 시장은 아직 초기 형성 단계에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비건 조미료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키우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건 다시다를 활용해 음식을 더욱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G마켓이 패밀리사이트 G9의 핵심 기능을 이식하고 해외직구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G9는 G마켓이 지난 2013년 4월, 급성장하는 모바일 쇼핑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인 큐레이션 쇼핑 사이트다. 당시 태동하던 해외직구 영역에 특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해왔다. G마켓은 모바일쇼핑이 보편화되고, 해외직구 역시 일반화돼 차별성을 갖기 힘든 상황임을 감안, G9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G9의 해외직구 역량을 G마켓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G마켓 자체 채널의 해외직구 컨텐츠를 강화한다. G마켓은 이미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직구 서비스 및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모바일과 PC버전 G마켓 홈 화면 가운데 영역에 ‘해외직구 바로가기’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한 매월 진행되는 ‘선넘는 직구’ 프로모션을 정기 편성하고, 트렌디한 직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이허브’, ‘구하다’, ‘오플닷컴’ 등 해외직구 전문샵의 입점도 대폭 늘렸다.

해외직구를 내세운 전사 규모의 할인행사 ‘해외직구 빅세일’도 신설한다. ‘빅스마일데이’ 행사 직후인 11월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에 걸쳐 진행하는 행사로 해외직구 전용 할인쿠폰 발행, 해외직구 소재 라이브방송 편성, 해외명품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G마켓은 ‘해외직구 빅세일’ 행사를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대표하는 해외직구 프로모션으로 성장시켜 ‘빅스마일데이’의 열기를 잇겠다는 복안이다. 

G마켓에 해외직구 역량을 집중하면서, 패밀리사이트로 운영하던 G9는 12월 27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G마켓은 G9 서비스 종료에 따른 고객과 파트너사의 혼선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종료 수순을 밟고, 서비스 완전 종료 이후에도 한달간 G9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 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해외직구 고객의 분산을 막고, 사이트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이라며 “G마켓을 통해 더욱 진화한 해외직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국내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새로운 빼빼로데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빼빼로 광고의 슬로건은 ‘모두의 만남을 응원해!(Say hello)’이다. 해당 광고는 작년에 등장했던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한다. 광고 내용은 빼빼로를 통해 일상 속에서 모두의 진심이 만나기를 응원한다는 메인 내용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 설정이 가미시켜 총 3편으로 구성했다. 회사편에서는 고마움을 함께하는 모두의 일상을, 학교편에서는 우정을 더하는 모두의 마음을, 가족편에서는 반가움이 커지는 모두의 만남 등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광고는 국내와 동일한 내용으로 카자흐스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 5개국으로 영어 및 현지 언어로 번역돼 공개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국영 방송인 TV net Khabar, KTK 등 전국 9개의 TV 채널에 광고를 방영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현지 유명 밴드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지원하기도 한다. 알마티 쇼핑몰 광장에는 빼빼로 벽화를 제작, 전시하며 매그넘(Magnum) 슈퍼마켓에서 런칭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대대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또 현지 고아원을 방문하여 제품 기부 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한다. 

대만과 필리핀에는 뮤직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공연장을 활용해 빼빼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만에서는 ‘TAKAO ROCK 페스티벌’ 메인 무대 위에 빼빼로 프렌즈를 설치하고, 스테이지 교체 시간에는 스크린을 통한 빼빼로 광고가 나올 예정이다. 또 빼빼로 팝업 매대를 설치하고 게임 등을 진행해 빼빼로를 알릴 계획이다. 

필리핀에서는 대형 쇼핑몰의 버스킹 공연장에서 마음을 전달한다는 주제로 선정된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하며 빼빼로데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빼빼로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포토존 형성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싱가포르에서는 배너,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으로 현지 주요 75개 슈퍼마켓 채널에 빼빼로 전용 매대와 이벤트를 진행하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몽골에서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또 몽골 현지의 CU, GS25 등 판매처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 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교민들을 중심으로 한국 토종 기념일인 빼빼로데이가 점차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롯데제과는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빼빼로는 연간 약 350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중동, 동남아, 미국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 신세계그룹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2022 대한민국 쓱데이’가 지난해 한 식구가 된 G마켓의 ‘빅스마일데이’와 만나 대한민국 전역의 생활비를 내린다.

올해 4년차를 맞은 쓱데이는 1년에 단 한번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가 총출동해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다. 

10회차를 맞은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여는 연중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 행사다. 

올해는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한 19개 계열사가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2일간 쓱데이를 진행하고 G마켓·옥션은 같은 기간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행사를 전개한다. 

신세계그룹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자 쓱데이와 빅스마일데이의 첫 동시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해 쓱데이는 9100억원의 거래액(GMV)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빅스마일데이와 만나 2조원 이상 물량의 역대 최대 규모, 최대 혜택 행사로 펼쳐질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올 4월부터 ‘쓱데이 TF’를 구성해 협력회사들과 사전 공동기획 상품을 준비하고 전 그룹사가 참여한 상품 컨벤션을 여는 등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7개월 이상 쓱데이 준비에 공을 들였다.  

온라인 채널들이 준비한 혜택도 다양한데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쿠폰, 브랜드 쿠폰, 카드사 할인 등 중복 적용 시 최대 35%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한 ‘3단 콤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신세계그룹은 28일 오전 온라인과 TV를 통해 “쓱데이와 빅스마일데이가 만나 생활비를 내리다”는 콘셉트의 영상 광고를 공개하며 이번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쓱데이에 쓸 쓱머니’를 지급하는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17일부터 30일까지 SSG닷컴과 삼성카드앱에서 진행 중인 사전이벤트 ‘신세계 쓱 빙고게임’의 경품 총액을 10배 이상 늘려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확대 진행한다.  

‘신세계 쓱 빙고게임’은 신세계 유니버스 안에서 ‘사면 살수록’ 생활비를 내리는 교차구매 리워드 이벤트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 삼성카드로 일정 금액 결제 시 빙고의 칸이 채워지고, 완성한 빙고 줄 개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SSG머니를 받게 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활발하게 펼쳐진다. 행사 첫 날을 맞아 31일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랜더스 응원 이벤트', ‘빅스마일데이 생활비 타자왕' 등 야구를 소재로 한 고객 참여 게임을 벌인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스타필드 하남 현장에서 신세계그룹사들의 대표 상품을 '라방'으로 판매하는 '스페셜 쓱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자 7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역대급 규모의 쓱데이와 빅스마일데이 동시 행사를 준비했다”며, “G마켓, SSG닷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유니버스 안에서는 사면 살수록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재활용 자원 품질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사업에 한 축을 담당한다.

롯데마트는 10월 26일 환경부를 포함 18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마트를 포함한 민간기업 6개사, 환경부 등 2개의 정부기관, 인천광역시 등 8개 지자체, 마지막으로 2개의 민간단체까지 총 18개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재활용 자원 품질개선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에 있다. 현재 생활계 폐기물의 약 30~40%는 이물질 혼합 및 악취 등으로 재활용이 불가하며,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저품질 재활용품은 경제성이 낮아 폐기물 시장의 침체기가 발생할 경우 수거 중단 사태를 야기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해 이번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은 수거되는 재활용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화(세척, 포장재 제거 등) 작업을 한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시민에게 지역 화폐 또는 탄소중립포인트와 같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들은 재활용품 수거거점 마련 및 운영지원, 품목별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 및 안내,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 전개 등의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이를 통해 수거거점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을 100% 재활용해 폐기물화를 방지하고 폐자원의 안정적인 회수 및 재활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역별 대표 매장에 재활용품 수거거점을 마련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실제 롯데마트는 지난 6월 2일부터 롯데마트 영종도점에서 인천시 중구와 협업해 재활용품 보상 가게인 ‘중구 Re-숍’을 운영 중이다. ‘중구 Re-숍’은 이번 협약의 시범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페트병,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세척해 가져오면, 정해진 금액에 따라 지역화폐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보상가게이다.

이 밖에도 롯데마트는 자체적으로 자원 회수 거점 역할을 하고자 전국 14개점에 총 22대의 무인 공병회수기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부터 무인 페트병회수기를 전국 15개점에 25대를 설치하고, 이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로 보상하고 있다. 무인 페트병회수기를 통해 수거한 페트병은 누적 86만개, 약17톤(ton)이며 매달 이용자가 약 10% 가량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고객이 롯데마트에 방문하면서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분리수거하고, 현금성포인트까지 얻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에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8월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물성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 식물성 특화 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식물성 대체육, 두부면 등 풀무원의 식물성 식품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엄선해 준비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5월 삼성동 코엑스에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오픈하고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대체육 등 지속가능식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 오픈 두 달 반 만에 메뉴 2만개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양방향)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양방향) ▲동해고속도로 외동휴게소(부산뱡항)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양방향) 총 7곳이다.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천안방향)’에서는 ‘두부면 토마토 파스타(9500원)’를 만나볼 수 있다. 밀가루면 대신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면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주고 새콤달콤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 메뉴이다.

‘이서휴게소(순천방향)’는 ‘콩불고기 보리비빔밥(1만원)’을 판매한다.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 전라북도 대표 특산물 순창 고추장과 된장으로 만든 강된장, 남원 지역에서 자란 보리를 각종 야채와 함께 비벼 먹는 단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보리 비빔밥이다. 

순천완주고속도로에 위치한 ‘오수휴게소(완주방향)’는 ‘임실치즈 식물성 불고기 철판볶음밥(9900원)’을 선보인다. 불고기 향이 살아있는 식물성 대체육 불고기와 아삭한 채소, 임실지역 특산물 임실치즈로 고소한 맛을 살린 특화 메뉴이다.

'오수휴게소(순천방향)'에서는 불향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식물성 대체육과 아삭한 채소, 임실치즈로 풍미를 살린 '임실치즈 식물성 제육 철판볶음밥(9900원)’를 제공한다.

동해고속도로 외동휴게소(부산방향)에서는 ‘토마토 버섯 카레덮밥(8500원)’을 판매한다.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식물성 대체육 불고기와 방울토마토, 양송이버섯을 볶아 올려 맛과 식감의 조화가 일품인 카레라이스다.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선보이는 ‘두(부) 가지 파스타(9000원)’는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면과 구운 가지를 함께 먹는 토마토파스타이다. 두부면의 부드러운 식감과 토마토의 새콤함이 특징이다.

함안휴게소(순천방향)에서는 ‘연을 품은 표고덮밥(8500원)’을 선보인다. 간장베이스의 매콤한 중화풍덮밥으로 지역 특산물인 연근과 표고버섯, 식물성 대체육의 쫄깃한 식감을 살려 입맛 돋우는 매콤한 한 끼 메뉴다.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지속가능식품 사업 기반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식물성 지향 선도기업’을 선언하고 올해 8월에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해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은 “최근 가치 소비 트렌드로 인해 식물성 식단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물성 특화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더 많은 식물성 식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엔데믹 이후 주말 나들이 명소로 떠오른 롯데아울렛이 하반기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쌀쌀해지는 10월과 11월은 아울렛 시장에서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달로, 올해에도 10월부터 아우터 등 겨울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많은 고객들이 아울렛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롯데아울렛의 월별 매출을 분석해 보면 10월과 11월의 매출 구성비는 각 평균 13%와 12%로 연간 매출 중 1,2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롯데아울렛 10월 매출(10.1~20일)은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해 올해 1~9월 롯데아울렛 매출 신장률 보다 5%P 이상 높다. 이에 롯데아울렛에서는 연중 최대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와 함께 핼러윈 데이를 맞아 가족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롯데아울렛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 테마의 행사를 진행,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아울렛 전점에서 롯데아울렛 연중 최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프라이스(Surprise+Price)’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이라는 의미로 해외패션에서부터 여성/남성패션,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총 4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 동안 전 상품군에 걸쳐 기존 아울렛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별 할인율에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롯데/국민/현대카드 등으로 해외패션 단일 브랜드에서 1/2/3/500만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과(10/28~30), 상품군 상관없이 단일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11/4~6)도 함께 진행하여 풍부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다른 구매 혜택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엘페이(L.Pay)’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배(1인당 최대 1만 포인트)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동안 구매를 한 고객들에게 기본 적립 ‘엘포인트’의 10배를 지급하는 것으로, 구매 시에는 기본 포인트가 적립되고 나머지 포인트는 11월 30일에 일괄적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일 오후 1시에 10% 사은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아울렛은 행사 시작 전인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매일 1시 10% 사은 쿠폰을 일별로 선착순 2천명에게 증정하며, 쿠폰을 다운로드 한 고객은 행사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시 10%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족 고객의 나들이 성지로 떠오른 롯데아울렛은 행사 기간 동안 ‘핼러윈’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먼저 교외형 아울렛의 경우 ‘핼러윈’ 테마의 비주얼을 제작해 고객들이 아울렛 곳곳에서 핼러윈 파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과 기흥점에서는 좀비 등을 포함한 ‘핼러윈 코스튬’ 퍼레이드 및 공연(10.29~30)을 준비해 가족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타임빌라스점에서는 ‘핼러윈 페이스페인팅’(10.30), ‘핼러윈 풍선 증정 이벤트’(10.30)를 선보이고 기흥점에서도 ‘핼러윈 페이스 페인팅’(10.29~30)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핼러윈 테마 외에도 롯데아울렛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쇼핑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대표적으로는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진행하는 ‘팝페라 공연’(10.29~30)과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11.5~6), 그리고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선보이는 ‘홍지민&앙상블(T.O.P) 갈라쇼’(11.5) 등이 있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패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서프라이스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며 “또한 상품 행사를 넘어서 핼러윈 테마를 맞아 가족고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해 아울렛이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 배달 라이더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 참여한다.

배달의민족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 조합원으로 참여, 자본금 47억원을 출자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배달업계 9개사는 지난 2월부터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보험료 부담 완화와 이륜차 안전운전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추진해왔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조합원의 이익을 좇는 통상의 공제조합과 달리 배달 라이더의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적 공제 성격이 강하다.

국토부와 9개 업체들은 약 8개월에 걸쳐 조합 운영안, 자본 및 출자금 등에 관한 논의를 거쳐, 금일(27일) 전체 자본금 110억원 규모의 공제조합 설립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공제조합이 출범하므로써 라이더들의 안전성과 직업 안정성은 한층 강화된다. 우선 유상운송보험 부담이 낮아진다. 유상운상보험은 사고 발생 시 배달 종사자들의 형사처벌 및 경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배달용 이륜차의 경우 많게는 1년에 수백만원에 달할 정도로 보험료가 높아 실제 배달종사자들의 보험 가입율이 매우 낮았다. 이에 조합에서는 배달종사자들에게 기존 보험료 대비 최소 15% 낮춘 금액으로 유상운송용 공제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달종사자들의 배달 수행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조합 측에서는 안전 교육 및 라이더 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 중이다.

배달의민족은 공제조합 참여 이전부터 라이더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보험 정책을 적용해왔다. 업계 선도적으로 산재보험 및 유상운송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민간 보험사와 손잡고 시간제보험을 출시했다.

라이더의 안전교육과 처우개선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업계 최초로 이륜차 안전 및 배달 서비스 실습 교육시설인 ‘배민라이더스쿨’을 자체적으로 설립해 지난해에만 2300여 명의 라이더를 교육했다. 이밖에 배달 중 사고를 당한 배달종사자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우아한라이더살핌기금’을 운영하는 등 배달 종사자의 일자리 안전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는 “배달 종사자분들의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일은 건강한 배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정부와 함께 발족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배달종사자분들의 안전 관리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는 한국인의 입맛을 한 번에 사로잡을 식재료를 활용한 치킨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최근 1년간 치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치킨 메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누구나 좋아하는 식재료를 치킨에 접목시켜 가장 맛있는 조합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며, 마늘과 누룽지 모두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했다.

신메뉴는 ‘꿀간장누룽지치킨’과 ‘마늘톡겨자치킨’ 2종이다. ‘꿀간장누룽지치킨’은 달콤 짭짤한 꿀 간장소스로 버무린 치킨 위에 바삭한 누룽지를 토핑으로 올려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한 ‘마늘톡겨자치킨’은 새콤 매콤한 겨자소스와 알싸한 마늘을 듬뿍 올려 입맛 당기는 감칠맛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닭 다리 살을 사용한 싸이순살(1만3500원)과 뼈 있는 치킨(반 마리/1만900원, 한 마리/1만9500원) 등 2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할로윈 시즌을 기념해 일부 매장에 한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치킨 파티 이벤트’를 통해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 ‘마늘톡겨자싸이순살’ 구매 시 9900원 특가에 즐길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 3,000원 쿠폰을 다운 받아 최대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중복 할인 가능)

맘스터치 관계자는 “한국 전통 식재료를 접목한 메뉴가 식품업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어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을 고민해 이번 신메뉴를 개발했다”며, “푸짐한 양과 뛰어난 맛,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로 ‘원조 치킨 맛집’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상 미원의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공개 한 달 만에 1000만회를 돌파했다. 

대상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맛바람 미원’ 영상은 27일 기준 조회수 1019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원 광고 캠페인 ‘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 편이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48만회 돌파하고 현재 조회수 531만회를 기록한 것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대상 미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원 열풍’을 이어가게 됐다. 

‘맛바람 미원’은 세상 모든 맛과 어울리는 감칠맛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면서, 미원이 66년이라는 시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존재해왔다는 점을 재치 있게 풀어낸 광고 영상이다. ‘맛바람 미원’에선 배우 김지석이 연기하는 ‘인간 미원’이 영상 속 인물들을 미원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광고 영상은 ‘데킬라에 감칠맛, 미원’, ‘닭발에 감칠맛, 미원’, ‘감자튀김에 감칠맛, 미원’, ‘고기쌈에 감칠맛, 미원’, ‘단백질 쉐이크에 감칠맛, 미원’, ‘비둘기도 반한 감칠맛, 미원’, ‘치킨에 감칠맛, 미원’ 등 총 7편에 미원 굿즈 특별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또 배우 김지석이 작년에 이어 이번 영상의 주제곡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대상 유튜브 채널의 ‘맛바람 미원’ 공식 영상에는 “광고에 미원 뿌렸나요? 광고에서도 감칠맛이 난다”, “미원아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해”, “광고 보고 다시 미원 시작했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대상은 ‘맛바람 미원’ 캠페인을 향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정판 미원 굿즈가 포함된 ‘감칠맛 미남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칠맛 미남’은 광고 영상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석고상의 눈에서 미원이 흘러나오도록 제작된 굿즈에는 ‘미원이 서럽게 울수록 모두가 맛있게 웃을 것’이라는 의미가 담긴 레터링 ‘Tear Makes Taste better’를 새겼다. 

굿즈와 ‘감칠맛 미원 100g’으로 구성된 ‘감칠맛 미남 세트’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상 공식 유튜브 ‘맛바람 미원’ 영상에 위트있는 댓글을 남겨준 30인에게 증정한다. 또 래퍼 쌈디를 닮은 ‘눈물 정수기’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딱지’와 미원의 협업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상에 등장하는 ‘김지석 분사기’의 이름을 지어준 5인을 추첨해 ‘감칠맛 미남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관계자는 “출시 이후 66년이란 시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함께해온 미원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 노력이 누리꾼들의 사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누리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미원이 지닌 가치와 진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컬리는 내달 3일까지 ‘한우 먹기 좋은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오는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이해 최상급 한우부터 곁들임 채소류, 간편식 등 80여 가지 관련 상품들을 최대 35% 할인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은 컬리의 프리미엄 한우 자체 브랜드(PB) ‘PPUL;뿔’의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PPUL;뿔’은 전문 경매사로부터 평가 받은 0.3% 수준의 1++ 최상급 한우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주관한 올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을 부위별 전문 숙성을 거쳐 준비했다.

취향에 따른 카테고리별 상품 추천도 제안한다. ‘횡성축협한우’의 ‘1++ 한우 등심 스테이크’, ‘경주천년한우’의 ‘1++ 한우 차돌박이 구이용’은 부드러운 식감에 풍부한 육즙이 돋보여 구이용으로 적합하다. 기름기가 적어 국거리와 불고기에 어울리는 ‘태우한우’의 ‘1+ 한우 절단 국거리용’, ‘경주천년한우’의 ‘1++ 한우 불고기용’도 주목할 만하다.

한우를 활용한 요리와 곁들이면 좋은 각종 채소류와 버터, 치즈도 할인 판매한다. ‘꼬떵땅 이즈니’의 ‘AOP 포션 버터’는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명품 버터로 유명하다. ‘콘퀴스타’의 ‘부라타 치즈’는 쫄깃함과 크리미한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치즈로, 스테이크와 제격이다.

노시은 컬리 프로모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와 생산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마켓컬리가 제안하는 다양한 한우 활용법 큐레이션을 통해 알찬 한우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맥도날드가 경상남도 창원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 ‘마산석전DT점’을 이달 28일(내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산석전DT점은 맥도날드가 창원에서 선보이는 6번째 DT(드라이브 스루)매장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맥도날드 마산석전DT점은 창원시 석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3층 규모의 건물에 총 77개의 좌석을 마련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맥도날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장 내외부에서는 설계 단계부터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적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 및 천장재와 마감재 등을 사용했으며, 매장 외부에는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우드 무늬 패널 적용은 물론, ‘맥카페’ 커피 추출 후의 찌꺼기인 커피박을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로 만든 안전 난간도 설치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마산석전DT점 오픈으로 보다 많은 창원 시민들이 편리하게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내년에도 신규 매장을 적극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달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에 위치한 ‘대구방촌점’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분당효자점’을 리모델링을 해 재오픈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롯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키데이’는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가 함께 하는 대형 통합 마케팅 행사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과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가전 제품 특가 기획전, 엘포인트(L.POINT) 최대 200만점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전개한다. ‘롯키세븐’ 기획전을 열고 2주간 매일 10시 7개의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LG전자 17kg 건조기,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등 인기 가전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5만원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전과 가구, 레저 카테고리의 우수 제품을 한 번에 모아 할인 판매하는 ‘롯키데이 브랜드 파워세일’도 있다. 2개 이상의 행사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 최대 200만점도 증정한다.

티파니앤코 팔찌, 아이패드 에어 5세대, LG전자 코드제로 M9 청소기를 주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한다. ‘롯키한 롯키드로우’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품당 1회씩 응모 가능하다. 행사 기간 내 신규 가입한 회원과 휴면 회원을 대상으로 쇼핑 지원금 ‘롯키머니’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뽑기를 통해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마트 적립금을 최대 1만점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11월 14일에 일괄 지급된다. 롯데 유통 계열사들과 함께 하는 통합 행사도 있다. 11월 2일까지 ‘벨리곰 롯키박스’를 한정수량 판매한다. 텀블러, 스티커 타포린백 등 6종의 굿즈로 구성된 상품이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엘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1천명에게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도 2차에 걸쳐 ‘롯키세븐위크’를 진행한다. 1차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2차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다. LG전자, 삼성전자 브랜드 별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 7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3개 품목 이상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35만원 캐시백 혜택도 준다. 벨리곰 소환 이벤트도 한다. 롯데하이마트 서울역롯데마트점(10/27), 주안점(11/1), 남천점(11/3), 메가스토어 잠실점(11/8) 4개 매장에 벨리곰이 방문할 예정이다.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롯키데이 #롯키데이_벨리곰소환)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220명에게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00만원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금액권 100만원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롯데 계열사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온라인부문장은 “11월 유통업계 할인 행사와 연말 쇼핑 수요를 겨냥해 롯데하이마트에서도 첫 계열사 통합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며 “많은 분들이 롯데하이마트에 방문해 ‘롯키데이’ 행사명처럼 기분 좋은 할인과 적립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설록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6000여 만원 상당의 오설록 콤부차를 기부했다.

오설록은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으로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와 예방검진비 지원 사업 등에 쓰이는 2022 핑크 페스티벌과 이태원 지구촌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제품을 후원하며 행사의 좋은 취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후원하는 아리따운 물품나눔과 용산 푸드 마켓,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에도 제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설록 콤부차는 지난 6월 출시한 제품으로 오설록이 자체 개발한 ‘녹차 유래 유산균 스코비’와 꿀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차별화했다. 녹차 유래 카테킨, 비타민 등을 함유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료를 찾는 MZ세대의 기호음료로 제격이다. 

11월에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양봉농가에서 자연 방식 그대로 채밀한 ‘프리미엄 제주 벌꿀’을 출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KT&G(사장 백복인)가 통일문화연구원과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KT&G 한국어학당’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KT&G 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KT&G 한국어학당’을 2023년 3월에 개관하고,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 홍보 등 어학당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KT&G는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현지 고려인들과 카자흐스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류문화 전파에 힘을 보탤 예정으로, 카자흐스탄에는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의 후손 십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KT&G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어 교육 등 한류문화 확산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운영해왔다”며, “이번 카자흐스탄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우호 증진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G는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에 한-인니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어학당’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2,400여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17년에는 인니 현지에 ‘상상유니브’를 설립해 현지 대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역량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 이디야커피가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전국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블렌딩티 5종의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는 때 이른 초겨울 추위에 일교차가 큰 날이 계속되면서 따뜻한 차(茶)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티백 형태의 티(TEA) 6종을 포함한 전체 차(茶) 제품군 판매량도 약 80% 증가하면서 차(茶)가 매장 매출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블렌딩티 인기 메뉴로는 새콤한 청귤청과 사과, 포도 등 다양한 과일이 어우러진 ‘제주청귤 블러썸’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유자청에 파인애플, 히비스커스 등을 블렌딩한 ‘유자 피나콜라다’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6년 성장하는 차(茶) 시장을 겨냥해 다채로운 허브와 새콤달콤한 과일청을 조합한 블렌딩티 3종(▲유자 피나콜라다 ▲자몽 네이블오렌지 ▲레몬 스윗플럼)을 선보였다. 블렌딩티 3종이 출시 5주 만에 15만 잔 이상 팔리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이듬해 ▲제주청귤 블라썸 ▲석류 애플라임 2종을 추가하며 총 5종으로 확대했다. 

이디야 블렌딩티는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MD 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 블렌딩티 MD’는 ▲자몽 네이블오렌지 ▲제주청귤 블라썸 ▲석류 애플라임 총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과일청과 개별 티백이 함께 들어있어 어디서나 매장에서 마시는 이디야 블렌딩티의 상큼한 맛과 다양한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소한 흑임자를 활용한 ‘흑임자크림 라떼’ 2종(▲흑임자크림 라떼, ▲흑임자크림 카페라떼)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계절 및 날씨의 영향은 물론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커피 외에도 차를 찾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커피는 물론 다양한 음료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안심한끼’를 주제로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 참가와 함께 육아용품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코베 베이비페어는 25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락앤락은 ‘안심한끼’를 콘셉트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락앤락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안심 소재 이유식 용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업계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공고히 할 전략이다. 동시에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존, 이유식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기회와 단독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디스플레이·체험존 ▲콜라보레이션존 ▲이벤트존 ▲포토존 으로 꾸며진 부스를 코엑스 A홀에서 나흘간 운영하고, 코엑스 B홀에서 이유식 클래스를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한다.

락앤락은 안심 소재, 품질과 디자인 등을 꼼꼼하게 고려하는 육아맘·대디가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심 이유식 컬렉션’을 엄선해 전시한다.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3세대까지 출시된 바로한끼 이유식 용기가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다. 방문객들은 -20℃에서 400℃까지 온도 차이를 견딜 수 있는 내열유리를 적용해 냉장·냉동, 전자레인지, 열탕 소독, 오븐과 식기세척기까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바로한끼 이유식 용기의 장점을 직접 체험하고 한정 특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유식 재료를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킵’, 위생 걱정을 덜어주는 ‘칼도마 살균기’, 안심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요리를 즐겁게 하는 쿡웨어 ‘슈트 IH’와 ‘데꼬르’,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는 트라이탄 소재의 ‘유아용 쁘띠 프렌즈 빨대컵’을 소개한다.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도 높은 요리를 돕는 ‘스팀프라이어 S2’도 선보인다. 스팀프라이어 S2는 130℃의 슈퍼 스팀으로 재료 안까지 신속히 가열해 영양소를 보존하고 5IN1 멀티 기능(스팀오븐·에어프라이어·그릴·토스터·찜기)과 자동 스팀 세척 기능을 갖춰 이유식 준비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체험거리도 가득하다. 초보 엄마도 이유식을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 노하우를 전수하는 ‘안심한끼 이유식 클래스’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락앤락 ‘스팀프라이어 S2’, 바로한끼 이유식 용기를 활용해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이유식, 자기 주도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베이비페어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과 프로모션도 가득하다. 우선 이벤트홀에서는 예비 엄마인 임산부를 위해 ‘바로한끼 첫 이유식 정사각용기’ 1P를 매일 선착순 250명에게 특별 증정한다. ‘안심한끼’ 부스에서는 동일 제품 3P 세트를 원플러스원(1+1)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이비페어 참가를 기념해 아이와 엄마,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밤부베베와 함께 ‘안심 이유식 콜라보 키트’를 300세트 한정 출시하고 베이비페어 특별가 31,5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이며 키트는 ‘바로한끼 더 편한 이유식 용기’ 215㎖ 3개, 밤부베베 시그니처 촘촘 거즈 손수건 3매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락앤락의 다양한 이유식 컬렉션을 엄선해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락앤락 마케팅센터 권필희 센터장은 “소재, 안정성, 기능 등 생활혁신 주방용품을 연구 개발해온 락앤락은 누구보다 육아맘, 육아대디의 고민에 깊게 공감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베이비페어 참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이유식 용기부터 냄비, 조리도구, 주방가전, 유아 텀블러 등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락앤락몰을 통해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할 계획이다.

○.. LG생활건강의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0%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1901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맞았다.

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3분기에도 지속되며 중국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졌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됐다.

뷰티 사업은 중국 소비둔화로 매출과 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나 중국 시장 정상화에 대비하여 럭셔리 화장품을 지속 육성하고 있으며, 북미와 일본에서는 높아지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현지 감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DB 사업은 높은 수요에 매출은 견고하게 성장한 반면 원자재 가격 부담으로 이익 개선은 어려웠다. 리프레시먼트(Refreshment)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뷰티(화장품)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1% 감소한 7892억원, 영업이익은 68.6% 감소한 67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는 화장품 비수기인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간헐적 봉쇄가 이어지며 소비가 더욱 위축돼 중국과 면세 채널에서 성장이 어려웠다. 중국 현지에서는 봉쇄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 정상화가 지연되고, 탑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정부 제재 강화로 온라인 매출도 타격을 받았다.

‘오휘’, ‘CNP’ 등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각각 22%, 2% 증가하면서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프리미엄 색조화장품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펄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Glint)’는 온라인 출시 후 입소문으로 NO.1 하이라이터에 선정되며, 최근 국내 최대 H&B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MZ세대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크렘샵은 미국에서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대를 통해 관심 고객수(인스타그램 팔로워 46만명)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8% 성장한 5873억원,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561억원을 기록했다.

오랄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카테고리 내 프리미엄 라인의 활약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실현했다. 높아진 원자재 가격에 환율 영향까지 가중된 원가부담으로 영업이익 성장은 어려웠지만, 프리미엄 데일리 뷰티에 집중한 결과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1위 지위를 확고히 했다.

‘닥터그루트’가 클림트의 명화를 담은 애딕트 키스에디션과 마이크로바이옴 맥주효모 영양 샴푸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의 감성과 기능을 강화했고, ‘피지오겔’은 냉장화장품 콜드테라피와 피지케어 라인 레드 수딩 시카밸런스 등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3% 성장한 4939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663억원을 달성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몬스터에너지’ 등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원부자재 단가 상승 등 비용 부담에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카콜라 제로’가 포뮬라 개선 및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통해 브랜드 Newness를 강화했다. 또한, ‘몬스터에너지 제로 슈거’와 ‘닥터페퍼 제로’ 등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상반기 출시된 ‘파워에이드 프로틴’, ‘토레타 THE 락토’와 같이 영양성분을 강화한 신제품들 또한 호응을 받으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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