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챌린지 동참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
지난 14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이마트 성수점과 주변에서 플로깅을 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사진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 주변을 산책하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정 부회장은 쓰레기를 주워 담는 사진과 함께 "멸종 위기 동물 '해달'을 모티브로 만든 이마트 친환경 캠페인 캐릭터 투모 장바구니를 들고, 재활용 실천으로 모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집게를 사용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화두인 ESG경영도 세상에 없던 세로운 게 아니라 작은 실천을 모으는 일이라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재계 대표적인 인플루언서 정용진 부회장의 선행은 SNS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것으로 예상된다.
정 부회장은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이사장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쾌란 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부회장은 다음 플로깅 챌린지 주자로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과 '올해 145번째 경기부터 SSG랜더스필드에 오실 모든 분들'을 지목했다.
또 정용진 부회장은 랜더스 팬들이 지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백승윤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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