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원,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 개최
상태바
한국미래기술교육원,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 개최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1.01.20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월 24일 '환경/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를 연다. [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2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환경/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SG란 기업 활동에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 등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에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에 ESG 채권 발행이 급증하고 관련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거두면서 ESG가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질병,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2021년 기업 경영 분야 최대 화두로 꼽히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 △'ESG 경영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적용과 시행방안' △'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기업 RE100 이행 지원방안 및 추진 사례' △'기업의 ESG 공시 전략 수립 및 평가와 이행방안' △'ESG 평가의 의미와 전망' △'ESG 경영을 위한 핵심전략과 임팩트 비지니스 창출방안' △'ESG 관점의 산업/기업 투자 동향과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등의 주제로 환경,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제도와 ESG 경영의 적용 및 실제 기업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ESG가 지금까지는 도덕이나 사회 구호의 측면만 강조되었지만 앞으로는 각국정부의 규제가 직접 가해지거나 과세 체계가 달라질 수 있을 만큼 기업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