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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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7명 위촉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19.10.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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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장관, "적극 행정은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국민 신뢰 받는 국방부 될 것"
정경두 장관(가운데)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주관하고 있다. [국방부]
정경두 장관(가운데)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주관하고 있다. [국방부]

국방부는 11일 정경두 장관 주재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주찬 광운대 행정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장인출 감사원 행정심판 위원, 김준모 행정안전부 정책평가위원,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방 분야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우수 공무원 선정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정경두 장관은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적극 행정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라며 "국방혁신과 더불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방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 후에는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육군에서 제출한 '지자체 사회 안전망 영상 공유를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해안 노후철책 제거를 통한 지역 상생 여건 마련' 등의 사례가 눈에 띄였다.

김의철 전문기자  def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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