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4~8일 서울상상나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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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4~8일 서울상상나라서 열려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09.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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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포스터. [사진=환경부]
전시회 포스터. [사진=환경부]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4~8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안에 있는 서울상상나라에서 ‘제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개장 첫날인 4일 오후 열리는 기념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과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환경보전협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 ‘아우름’의 공연과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한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이 ‘어린이 환경안전 실천서약’을 선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관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각종 어린이 환경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유치원 등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 관리, 어린이용품 안전 관리·사용, 유엔 아동 권리협약 등을 안내하는 전시관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 목재 놀이터 ‘나무야 놀자’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외에도 일상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을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우리집 교육 ▲친환경가방 만들기 체험 ▲안전한 어린이용품(책가방, 문구류 등) 바로 보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의 각종 체험과정을 참여해 3개 이상의 손도장을 받은 어린이와 한복을 입고 전시회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어린이 환경 안전에 적극적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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